혹한기 뚫어내는 뻔하지 않은 기업 전략 (feat. 기업별 전략 분석)


혹한기 뚫어내는 뻔하지 않은 기업 전략 (feat. 기업별 전략 분석)

CRM(고객관계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는 매출 1조 원 돌파가 예상되던 2008년 금융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당시 기업들은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구독형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었는데요. 이를 목격한 세일즈포스의 수장 마크 베니오프는 이 거대한 시장 흐름에 올라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과감하게 경영 기조를 B2B 영업 중심의 일반적 성장 전략에서 M&A를 통해 전체 유효 시장을 확장하는 매크로 성장 전략으로 전환했습니다. 그 결과 경기 불황이 이어진 2009~2011년 15건의 크고 작은 M&A를 성공시키며 3년 만에 매출을 2배 이상 성장시켰습니다. 이는 훗날 테블로, 뮬소프트, 슬랙에 이르는 조 단위 M&A도 과감히 진행하는 세일즈포스의 인수합병 DN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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