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쾌한 사람

근래 이래저래 내가 많이 약해졌는지 한숨을 많이 쉬게 되었다. 주변 회사동료들이 나의 기분을 살피고 눈치를 보고 챙겨줌이 당연하게 생각하게 되었다는 내 자신에 현타와 한심스러움이 많이 느껴졌다. 후회의 연속이었다. 어제 오빠와 통화를 하면서 어제의 나의 마음을 토로했다. 내 옆에 항상 있어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감사하다. 흔쾌하고 정돈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조금 더 내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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