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신재생 출력감발, 2030년 이후 더 심각...


원전·신재생 출력감발, 2030년 이후 더 심각...

최근 분석에 따르면 특별한 대책이 없다면 2030년 이후 호남 지역의 원전과 재생에너지원의 출력 변동성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발전기의 수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송전선로 건설과 더불어 ESS, 양수발전소, 수소 등 유연성 자원에 대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지난 4월 11일 한국공학한림원이 주최한 제63회 에너지포럼에서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장길수 교수는 2030년과 2050년 사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 16개 시나리오에 대한 전력 수요와 발전 용량을 계산한 결과 "가장 기본적인 (전력 공급) 균형조차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계산에 따르면 2030년 봄철 성수기에는 석탄과 LNG 발전 용량 9.34GW가 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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