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에너지 건축을 위해 공사비가 폭등… 집 마련 꿈이 더욱 먼 곳으로 멀어진


제로에너지 건축을 위해 공사비가 폭등… 집 마련 꿈이 더욱 먼 곳으로 멀어진

중소형 건설사는 '제로에너지'에 손도 못 대고 있다 에너지자립률 맞추고, 의무 부대시설 늘려야…"분양가 오를 일만" 4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 건설사는 최근 제로에너지 의무화 도입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잇따라 구성하고 있다. 정부의 제로에너지 로드맵에 따라 내년부터 30가구 이상의 민간 아파트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5등급(에너지 자립률 20%)을 달성해야 분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창호, 보일러, 조명 등의 단열이나 기밀성능을 강화하는 패시브 기법을 통해 에너지 요구량을 줄여야 한다. 또한 태양광,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설치하여 건물의 화석연료 소비량을 줄이는 액티브 기법도 함께 채택되어야 한다. 정부는 2018년 5,210만 톤이었던 건물 분야의 탄소 배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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