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출력제한…속 타들어가는 태양광 사업자들


급증하는 출력제한…속 타들어가는 태양광 사업자들

태양광 사업자들이 출력제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홍상기 제주강산에너지 대표는 날이 좋을 때 더욱 속상하다며 출력제한에 대해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출력제한은 태양광과 풍력 발전량이 증가하는 낮에 발전망이 수용할 수 없어 발전을 제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작년에는 17번의 출력제한이 있었지만 올해는 이미 20회 이상 출력제한을 겪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홍 대표는 매번 영업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으며, 작년에는 600여만원의 손해를 보았지만 올해는 이미 1000만원에 육박하는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홍 대표가 2016년에 17억원을 투자해 조성한 발전소는 이제 골칫거리로 변해버렸습니다. 투자 원금을 회수하고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데 아직 원금의 절반도 갚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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