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판타지 소설 리뷰] "홍염의 성좌" (아울) - 5권의 빌드업에 이은 2권의 폭풍


[정통 판타지 소설 리뷰] "홍염의 성좌" (아울) - 5권의 빌드업에 이은 2권의 폭풍

평점 : 8.4 / 10.0 한줄평 : 5권을 버티며 복선을 수집하라. 나머지 2권에서 그 보상이 되돌아올테니. 사실상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오마주. 수많은 복선과 깔끔하고 충격적인 반전 "홍염의 성좌" 표지 그 아이도 곧 어른이 될 거랍니다. 그리고, 당신은 알게 될 거에요. 아이는 부모를 배신하고 증오하며, 어른이 되는 준비를 해나간다는 것을. 그리고 부모를 이해하게 될 때, 부모를 동정하게 될 때, 부모를 감싸줄 수 있을 때 진짜 어른이 되겠지요. 그제야 깨닫게 될 테지요. 자신이 인간이듯 부모도 인간이라는 것을. 부모가 모자라듯 자신도 모자라다는 것을. 코지마 여사가 아자렛 랜든 부인에게 위의 인용구는 사실 작품의 내용과는 큰 상관이 없다. 하지만 나름 나 스스로 느끼는 점이 좀 있어서, 또 한 번쯤 생각해볼만한 부분을 짚어낸 대사라서 가져와봤다. 오늘 리뷰할 작품은 내가 사랑하는 2000년대 초중반의 작품 중 하나다. 필명 아울을 사용하는 민소영 작가의 "홍염의 성좌"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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