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소설 리뷰] "강호거상" (서효원) - 과거의 명작은 과거에 남겨두는 것으로


[무협 소설 리뷰] "강호거상" (서효원) - 과거의 명작은 과거에 남겨두는 것으로

평점 : 5.5 / 10.0 한줄평 : 시대가 변한 듯 싶다. 내 시선에선 너무 투박하게 느껴진다. 물론 분석하자면 끝이 없긴 하겠다만 나는 솔직히 재미없었다. "강호거상" 표지 오늘 리뷰할 작품은 정말 오래된 작품이다. 나보다 나이가 많다. 1980년대 활발히 활동하셨던 고 서효원 작가님의 "강호거상"을 리뷰해본다. 서효원 작가님은 암으로 인해 서른 초반의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신 분이다. 하지만 대학 졸업 후 짧았던 집필 시기동안 어마어마한 분량의 무협지를 찍어낸 공장장이셨다고 한다. 그 분의 대표작은 사실 오늘 리뷰할 작품은 아니다만 그냥 기회가 되어 읽게 되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실명대협, 대자객교 같은 대표작도 읽어볼까 싶긴하다. 차치하고, 이 작품은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다. 워낙 오래된 작품이기도 하고 요즘 양판소에서 비판받아야 할 점을 이 소설도 똑같이 담고 있었다. 지금은 웹소설이고 그때는 무협이었던 점이 다를 뿐이지 큰 궤는 비슷한 모양이다. 너무 뻔한 먼치킨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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