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판타지 소설 리뷰] "치우천왕기 (이우혁)" - 과거의 향수는 보내주는 것으로


[정통 판타지 소설 리뷰] "치우천왕기 (이우혁)" - 과거의 향수는 보내주는 것으로

평점 : 6.9 / 10.0 한줄평 : 90년대, 00년대 초반에 잘 팔렸을만한 책. 어렸을 땐 재밌었지만 지금은 과한 환빠 성향이 불편했다. 다만 후반부 임팩트는 상당 "치우천왕기" 표지 도대체 얼마만의 리뷰인지 모르겠다. 솔직히 이건 이번 작품 첫 4권이 너무 지루해서 그랬던게 크다. 오늘 리뷰할 작품은 대한민국 0세대 판타지 소설 작가인 이우혁 작가님의 "치우천왕기". 분명 중학교 시절 처음 아버지 책장에서 발견하고 꺼내읽었을 때는 굉장히 재미있었던 기억이 난다. 실제로 이 책을 읽었기 때문에 추후에 "룬의 아이들"이나 "드래곤 라자"도 도전할 생각을 했던거고 말이다. 하지만 십수년의 시간이 흐르고 밀리의 서재에서 발견해 다시 집어든 치우천왕기는 그 때만큼의 감동을 선사하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 자체가 달라지기도 했고,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 자체가 너무 많이 변하기도 해서 그렇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님이 작품에 이런저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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