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세대, 수고했어요 오늘도


3040 세대, 수고했어요 오늘도

너희들이 끼인 세대를 알아? 익숙해지다 못해 평범해진 나의 세상. 세상이 말하는 보통에 맞추다가 힘에 겨워진 나. 새로운 근황을 남들이 물어보면 나올 수밖에 었는 말은. 원래 하루하루 다 똑같은 거지 뭐. 오늘은 내 마음의 해가 떴으면. 하루하루 회색 현실 속에서 사는 3040 세대들. 수많은 기성세대의 앞자리를 빼앗아 가는 요즘 후배들과 변화할 노력조차 안 보이는 선배들 사이에서, 오늘도 수고했어요. 너희들이 나를 감히 어쩔 건데? 결혼 안 하면 안 했다, 하면 애 낳아라, 낳으면 이렇게 키워라, 간섭하는 사람들 속에서. 또 이제는 친구에서 경쟁상대이자 비교 상대가 되어 한없는 경쟁과 기 싸움 중인 수많은 동년배 속에서도 힘내요. 우리에게는 찬란한 내일이 있잖아요. 그리고 우리가 밝혀나갈 찬란한 사랑과 우정의 등불이 우리 앞을 지키고 있잖아요. 그리고 우리가 만들어온 찬란한 과거와 현재가 있잖아요. 힘들면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요. 잠시 나에게 위로를 건네봐요. 괜찮다, 괜찮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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