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코로나19 방역 강화·신천지교회 폐쇄 확인 완료"

강원 원주시가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지역 내 확진자 발생을 전제로 한 2단계 방역 시스템을 추진하기로 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어 "일일 상황점검과 즉각적인 대응조치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9개 실무반, 21개과, 45명으로 확대 편성해 다중집합시설에 대한 방역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우선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국민체육센터 등 체육관과 수영장 4곳과 다중이용시설인 백운아트홀, 치악예술관, 생활문화센터, 아르코 공연연습센터를 임시 폐쇄조치했다. 감염에 취약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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