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21뮤지컬 데스노트 (고은성,김준수,강홍석,장은아,장민제,류인아 배우)

22.04.21.목 19:30공연 오랜만에 뮤지컬을 봤는데 정말 황홀했다. 좌석이 3층이라 너무 걱정했는데 오페라글라스를 빌리니 배우들 얼굴까지 세세하게 잘 보여서 너무 좋았다. 전체적인 그림을 볼 때는 망원경을 내려놓고 바닥 연출까지 볼 수 있어 2층, 3층이라도 너무 좋은 것 같다. 홍광호 배우의 공연을 너무 보고 싶었지만 티켓팅이 진짜 너무 치열했고, 취소표조차 나오지 않았다. 아쉬운 대로 고은성과 김준수 페어로 봤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다. 기다리는 동안 포토존 구경. MD는 줄이 길이 그냥 공연 후에 구경만 했다. 로비 바닥 곳곳에 데스노트가 있는 건 재밌었다. 창문에도 꾸며놓고. 다만 충무아트센터가 로비가 너무 좁아서 공연 시간이 다가왔을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쉬웠다. 평일 저녁 공연으로 갔는데, 1시간 전에는 포토존도, MD 줄도 그렇게 길지 않아서 괜찮았는데 공연시간이 다가올수록 너무 혼잡스러웠다. MD 줄 너머로 가면 오페라글라스 수령 부스가 나온다. 홈페이지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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