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 속 부드러운 고기가 일품인 시청역 '애성회관'


국밥 속 부드러운 고기가 일품인 시청역 '애성회관'

서울 와서 먹어본 국밥 중 세 손가락 안에 꼽힌다. 고기가 너무 맛있었다. 갈비탕으로 팔아도 될 것 같다. 갈비탕집에 가도 고기가 부드럽다고 많이 느껴본 적이 없는데 이곳은 고기가 진짜... 부모님을 모셔가도 만족하셨다. 들어가자마자 메뉴를 묻고 앉으면 메뉴가 나온다ㅎㅎ 한국식 프랜차이즈 여긴 무조건 특이다. 처음 갔을 땐 양이 많을 것 같아서 보통을 시켰는데 고기의 양만 차이 나는 것이다. 여긴 고기가 진짜 미치도록 맛있기에 꼭꼭 특을 시켜야 한다. 유일한 단점은 워낙 음식도 빨리 나오고 손님도 많아서 직원분들이 계속 옆에 서 계셔서 빨리 먹고 나가야 한다는 압박감이 심하다. 물론 덕분에 손님은 많아도 웨이팅은 없다. 하지만 고기가 너무 질이 좋고 김치도 맛있기에 또 가고 싶다. 애성회관한우곰탕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5길 23 세창빌딩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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