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남성부 손흥민·이강인 아닌 김민재 선정, 여성부는 천가람 2023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는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28)와 화천KSPO의 천가람(22)이 각각 남녀 부문에서 선정됐다. 이는 두 선수에게 생애 첫 수상의 영예로,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수상자들을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3 KFA 어워즈'에서 발표했다. 김민재는 2021년과 2022년 연속으로 2위에 그쳤으나, 이번 투표에서 총 137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수비수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2015년 김영권 이후 8년 만이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세리에 A 우승을 이끌었으며, 이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여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대표팀에서도 8번의 A매치에 출전하여 6경기 무실점에 기여했다. 여자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천가람은 WK리그에서 화천KSPO가 팀 역대 최고 성적인 정규리그 2위에 오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녀는 여자 월드컵과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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