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병원과 덕진공원의 연꽃

나는 당뇨와 고혈압, 기타 등의 질병으로 3개월에 한 번씩 전북대학병원의 내분비대사내과를 다닌 지 꽤 오래되었다. 전북대학병원을 가다. 2022년 7월 14일(목)에도 병원 가는 날이라 집에서 일찍 출발하여 오전 8:30분에 병원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주차 후에 진료를 위하여 대학병원을 향하는데 오른쪽에 자리하고 있는 푸른 정원이 아름답다. ️ 푸른 정원 담당 간호사에게 접수를 하니 혈당과 혈압을 체크하고 오라고 한다. 먼저 혈당 검사실에 들어가니 식사시간과 기타 섭취한 음식을 묻는다. 식사한지 2시간이 넘었고, 수박 2조각과 커피 한 잔을 마신 후의 혈당은 96, 혈압은 76~126이 나왔다. 지난번보다는 꽤 낮은 수치로 담당 의사의 진료 결과도 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 진료 때는 당화 혈색소와 단백뇨 검사를 하기로 한다. 수치상의 결과가 좋으며 담당 의사도 관리가 잘 되고 있다니 어딘지 모르게 기분이 좋다. 왜 좋아졌을까 생각하니 한 주에 2번 정도의 등산과 평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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