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들과 보낸 즐거운(?) 하루


손주들과 보낸 즐거운(?) 하루

오늘(8월 2일)은 손주와 놀아주기로 한 날이다. 며칠 전에 딸이 말하길 "유치원 방학이니 손주들 보고 싶으면 오라"라고 하는 애교 많은 딸의 말에 아침 일찍(7시) 출발한다. 서해안 고속도로 대천휴게소 휴식을 위하여 대천휴게소에 들렸다. 볼일을 본 후에 피크닉 파크 주변을 거닌 후 커피와 알밤빵을 구입하여 다시 출발한다. ️ 대천휴게소 전경 커피와 가자 조용한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는 중에 "어디쯤 오냐"라는 딸의 독촉 전화를 몇 번 받으며 마침내 10시 정도에 딸의 집에 도착하였다. 손주들을 만나다. 집에 들어가니 큰 외손녀가 "할배","할미" 하면서 달려들고, 작은 외손녀는 방바닥을 마구 기어 다닌다. 집 안의 풍경은 앞을 봐도 장난감, 뒤를 봐도 장난감.... 정신없다. 그래도 너무 반갑다. ️ 애교쟁이 외손녀 장난감 갖고 놀다가 갑자기 멍 때리기! ️ 점심 식사 후 어디에 앉을까! 정신없다. ^^ 공원에 놀러 가기로 했지만 비가 계속 와서 포기한다. 육아에 고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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