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의 발치가 이렇게 어렵다니!

3달 전부터 인지 정확지는 않지만 치아가 계속 아프기에 발치를 생각하고, 치과에 연락을 한 후에 복용하고 있던 아스피린을 5일 정도 중단하고 방문했다. 그러나 잇몸이 너무 부어 있어서 발치를 못하고 다시 일주일 후에 발치를 하기로 하였다. 결국 2주일 만인 10월 4일(화) 오전 9:30분 발치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예전과 달리 피가 멈추지 않고 계속 나기를 다음날 5일(수) 새벽까지도 멈추지 않았다. 물론 오늘은 거즈에 살짝 묻는 정도이다. 어제부터 지혈이 안되어 꽤 불편했지만 오늘은 다행히 멈추니 좋다. 오늘도 지혈이 안되면 다시 병원으로 가려고 했었다. 왜 지혈이 되지 않았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치아를 발치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고, 고생하기는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도 했다. 약국에서 추천하여 복용하고 있는 약 아래의 약을 복용한지는 약 4개월 정도 되었다. 지금까지 치아가 약하여 여러 종류의 약들을 복용했지만 아래의 약을 복용하는데, 개인적이지만 어느 정도 효과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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