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의 심판 파비안 리스크 추리소설

책의 첫 프롤로그부터 심각하게 빠져드는 일은 드물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그것이 추리소설이라면 흥미로운 시작은 책을 놓지 못하게 만들 뿐. 스웨덴에서 출간과 동시에 큰 화제성을 일으켰던 '얼굴 없는 살인자'의 후속편이기도 한 이번 이야기는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예측 불가의 반전에 반전이 이어집니다. 생각하던 것들이 그대로 드러나도 슬프고, 반전이 되어도 속상한 그런 스토리. '신이 원하신다면 편지는 반드시 도착하리라' 죄수로 마지막 힘을 짜내어 진실을 써 내려간 한 남자. '하지만 모든 일에는 의미가 있을 테지' 우연과 우연히 겹쳐서 그 편지를 줍게 된 살라딘. '우표도 붙이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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