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집에 가두지 말고 풀자고 했으면서..


슬픔을 집에 가두지 말고 풀자고 했으면서..

어제 꿈에서 아는 오빠가 죽었다. 꿈에서 오빠가 죽은 게 내 탓이라고 하는 문상객들 때문에 이상한 춤도 추고 쥐구멍에서 이상한 단서도 꺼내서 증명하고 머리에 이상한 쪽지도 붙이고 다녔다. 계속 오빠를 죽인 건 내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사실 맘속으로는 '나 때문인가? 내 탓인가?' 하며 헷갈려했고 도망치고 또 도망치다가 꿈에서 깼다. 어제부터 보고 있는 요상한 일본영화(녹차의 맛)때문에 그런 꿈을 꾼 건 알고 있었지만,오빠를 죽인 게 내가 아니라고 하는 내 마음이 마냥 슬프지 않고 조금 즐겁기까지했다. 이상한 꿈이었다.요상한 춤을 추면서 계속 다음 증거로는 뭘 찾을까? 하며 신이났다. 초딩때 외할머니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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