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쓴다고, 원고를 쓴다고 노트북 앞에 앉아서 빈 문서에 글을 써 내려가던 때가 언제인지. . . 2019년 말에 한 권, 2020년 상반기에 두 권, 그 후 방황 ? 혹은 변화 ? 의 시기. . 그리고 올해 한 권. . 올해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1인 출판사로 출발하면서, 모든 것을 혼자 기획, 제작, 유통까지 책임을 졌기 때문이다. 유통까지 다 마치고, 책이 하루에 몇 부가 나가는지, 월 말과 월초가 되면 정산 까지. . 그러는 와중에 작가로서의 모습이 참 희미해지고. . 2주 전부터 두 번째 책의 기획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그런 마음가짐으로 준비했지만. .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고, 그 와중에 글을 쓰고 싶은 마음에 그..........
1인 출판사 두 번째 책 기획 (feat. 책 판매량에 대한 마음 갈등)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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