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가기 싫어 당근유치원 가자 안녕달 그림책


유치원 가기 싫어 당근유치원 가자 안녕달 그림책

시언이가 처음 유치원 입소를 할 때 살짝 거부감 같은게 있었어요 사실 어린이집 입소 당시에도 문제가 없네 하다가 나중에 일찍 출근하는 엄빠 덕분에 아무도 없는 어린이집에 제일 먼저 맡겨지면서 아이가 스트레스로 받기 시작해서 힘들어했는데 그런 경험이 있어 그런지 많이 걱정이 되더라고요 시언이와 서점에 처음 갔을 때 당시는 제가 시언이의 상황에 맞는 뭔가 그 문제에 디딤돌이 되어줄 책들을 많이 고르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다가 발견한 책이 안녕달 그림책 '당근 유치원'입니다 창비 출판사가 책을 참 잘 내요 보면 꽤 괜찮은 그림책들이 많더라고요 당근이라는 이미지가 귀엽기도 하고 뭔가 유아스러운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나 사랑하니 당근 나 좋아하니 당근 c "당근송이 생각나서 그런가요? 전 당근 이미지 좋아해요 유치원이 보육에 개념을 떠나서 교육이라는 좀 더 단계가 업된 아이들의 독립된 생활과 진정한 단체생활이 처음 시작되는 낯선 곳이다 보니 아무래도 설렘보다는 거부감이 먼저 드는게 사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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