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믄씨 어린이날 일상기록장

대망의 어린이날!! 비가 하루 종일 내린 덕분에 저희 집은 몸은 피곤함이 없었지만 정신적으로 무척 시달리는 하루 일상 기록장 :) 잼민이 딸의 분노로 인해 온 가족이 덜덜덜 떨면서 눈치게임 1일 차 ^^ 아마 초딩자녀 가지신 이웃님들은 저와 비슷한 상황으로 일상공감하지 않을까해요..ㅠㅠ후어 오랜만에 딸아이와 일상 극장 데이트 우선 진정시키기 모드에 들어가기. 원래 계획은 5.5일은 극장 데이트와 외식. 5.6일은 놀이공원 가서 온 가족 줄 서기. (딸아이가 혼자서 탄다고 놀이 기구 줄 서서 차례되면 전화하라는 계획까지 하고 있었음) 5.7일은 할아비 할미랑 하루 보내기. 가장 중요한 놀이공원을 못 갈 거 같아 재앙의 시작. 5월은 푸르다는 노래 100번 부르면서 날씨 흐리다고 재앙이라는 딸아이 진정시키려고 산 미니언즈 팝콘 세트. 사람 3이서 영화 보고 저거 샀다고 70,000원이 나올 수 있죠?? 차라리 놀이공원 가서 저 돈을 썼다면 하루 종일 추억도 되고 덜 아까웠을 텐데ㅠ 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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