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소품대여 800일 셀프촬영 후기

안녕하세요. 모모네입니다. 지난 800일때를 기념하고 싶어서 아기 소품대여 & 셀프촬영 했어요. 벌써 우리 딸 태어난 지 800일이라니..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돌아보니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요. 하루하루 다르게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언제 이렇게 컸나 싶은 마음도 들고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도 드네요. 좀 더 아기 때 사진을 많이 찍어줄 걸 하는 후회도 되고 말이에요. 그래도 아직 늦지 않았으니 앞으로라도 예쁜 추억 많이 남겨주고 싶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남편과 함께 집에서 800일 셀프촬영 했어요. 원래는 홈파티를 할까 해서, 파티용품과 풍선 등 여러가지 아이템들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아기 소품대여' 서비스! 레트로 감성이 특이 내 마음에 딱이다 싶었죠. 그럼 사진 후기 한번 보실까요? ㅎㅎ 기본 구성으로 의상부터 양말까지 모두 다 대여 에요. 사진 중에 큰 가방이 있는데, 그건 아빠꺼랍니다;; 집에 있는 소품이랑 같이 어울려서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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