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 런온


<드라마 리뷰> 런온

서로 다른 세계에 사는 우리, 사랑할 수 있을까? 런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 온'하는 로맨스 드라마이다. 2020년 jtbc 수목드라마로 방영되었다. 숙명적으로 앞만 보고 달려가는 남자, 단거리 육상대표 선수 기선겸과 같은 장면을 수없이 되감기 하는 외화 번역가 오미주의 만남. 서로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두 사람은 과연 같은 언어를 구사할까? 만약 같은 언어를 쓴다 치자. 소통이 잘 될까? 우리 지금 같은 한국말 하고 있는 거... 맞나? 이 둘의 사랑은 과연 통역이 될까? 런온은 사는 세계가 달랐던 주인공들이 만나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혹은 자신을 가뒀던 틀을 깨고 서로를 사랑해나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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