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절반, 금리 상승에 은행 대출 어려워"(소상공인일수) 수출기업의 절반가량이 금리 상승 여파로 은행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출기업 30%가량의 자금 사정이 작년보다 악화했고, 90%는 향후 6개월 이내에 자금조달 사정이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소상공인일수 5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내 주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금조달 사정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금조달 방식은 은행 대출(43.4%), 내부자금 조달 (21.4%), 회사채 발행(14.3%), 정부 지원금(14.0%)순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일수 기업의 대출금리는 꾸준히 상승해 지난 10월 기업대출금리가 5.27%로 유럽 재정위기였던 2012년 9월(5.3%)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


원문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