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지킴이가 신탁부동산으로 일을 하게 된 계기

부동산을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재산지킴이 입니다. 누구에게나 이 일을 하게 된 계기가 있듯이... 저도 그렇습니다. 많고 많은 일들 중에 왜? 재산지킴이가 신탁부동산으로 일을 하게 된 계기... 내가 왜 이 일을 선택했고, 여전히 이 일에 묻혀서 살고 있는지 되돌아 보려 합니다. 벌써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1995년 건설회사에 입사를 하고 경매를 배웠습니다. 법학을 전공한 터라 어렵지 않게 익혔습니다. 대표이사님의 배려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경매컨설팅을 겸했습니다. 경매는 부동산의 뼈대 경매는 부동산의 꽃이자 기본입니다. 경매를 알면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거든요. IMF는 28살의 젊은 재산지킴이가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주었습니다. 한강다리에서 바라본 하늘 경매컨설팅을 하면서 경매를 당한 사람들의 리스트를 뽑아 날마다 DM을 발송했습니다. 때로는 경매를 당한 사람들의 아픔은 아랑곳 하지 않고 현관문을 두드리기도 했습니다. 아파트는 경쟁은 치열하고 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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