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천국과 지옥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는 것이다. 그것도 중요한 것은 도저히 꺾을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적과의 줄다리기다. 산다는 것은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 세상과의 한판 승부를 벌이는 것이다. 그것도 아무리 도전과 응전을 계속하지만 너무나 강력해서 한 방에 나가 떨어지는 난공불락의 강력한 세상과 싸우는 것이다. Cristhian_Adame_Photo, 출처 Pixabay 인간은 세계라는 무대에서 수많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때로는 삐에로가 되고, 때로는 광대가 되고, 때로는 아바타가 되고, 때로는 조커 등 자신도 모르게 자신을 자꾸만 잃어가도 내가 아닌 내가 된다. 내가 내가 되는 경우보다는 만들어진 내가 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것이다. 만들어진 나는 누가 만들었는지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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