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 오랫만에 테라스텃밭일기


7월26일 오랫만에 테라스텃밭일기

방학이라 블로그열심히 할 줄 알았는데 귀차니즘에 쩔어서 진짜 오랫만에 텃밭일기를 써본다 봄에 심은 쌈채들은 꽃대가 올라와서 뽑아내고 여름에 강하다는 상추로 심어보았다 일주일에 10알정도??? 그 정도 따먹고있다 파는것처럼 한줄기 딱 잘라서 먹고싶은데 방울토마토마다 익는 속도가 달라서 빨개진것만 골라서 먹는다 언제자라나... 싶었는데 주먹보다 약간 큰 싸이즈다 주먹 두개싸이즈로 샛노랗게 익기를ㅎㅎㅎㅎ 모종하나사서 지금까지 7개쯤 따먹었고 현재도 마디마디마다 오이들이 달려있다ㅎㅎㅎ 모종을 500원인가 주고샀으니 이거 완전 개이득 ㅋㅋㅋ 마디마디 달려있는 아기오이들 진짜 볼때마다 귀여워죽겠음 고추랑 파프리카가 생각보다 잘 자라고있다 초반에 너무 못커서 걱정했는데 장마때 비맞고 엄청 컸다ㅎㅎㅎ 고추는 내 하체만큼이나 키가크다 7월초까진 청양고추사먹었는데 지금은 2,3개씩 따서 먹고있다 파프리카도 마디마디 주렁주렁이다ㅎㅎㅎ 가지는 이게 마지막인것같다 더이상 가지꽃이 피지않는다 저번달인가 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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