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월 아이랑 수원역 롯데몰] 벨리곰, 실내 무료놀이터, 토이저러스

지하철 타고~ 롯데몰(수원점) 다녀오다 한주간 잘 지내셨나요? 곧 세돌 생일을 앞둔 4살 딸이 있는 방구석 몽땅이에요~ 주간일기를 남겨봅니다 핑쿠핑쿠한 곰! 정말 넘 귀엽죠~? 이름이 벨리곰이래요! 이 사진만으로도 행복한 한주ㅎㅎㅎ 요즘 저희집 딸은 계속 밖으로 나가고싶어해요~ 아침에 눈뜨면? "엄마 오늘 어디가요?" 얼집 하원 후에도? "우리 키즈카페 갈까요?" 종일 외출하자고 하는 딸ㅋㅋㅋ 저는 집순이 체질이지만. 아이가 말표현이 늘어날 수록~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말하는 터라 뚜벅이지만 자주 밖으로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주도 딸의 승리 ㅎㅎㅎㅎ 전철을타고 수원역 근처 롯데몰에 다녀왔어요. 남편이 없는 평일에는 "엄마는 운전을 못하니까 다음에 아빠차 타고 놀러가자" 라고 둘러서 말해보아도~ "버스로 가면 어때요?" 라고 제안을하고ㅋㅋ 뱅글뱅글 돌아가서 오래걸릴 것 같아 힘들것 같다고하니. "그럼 택시는 어때요?" 라고 말하는~ 협상의 달인이 되었어요ㅋㅋㅋ 덕분에 계획에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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