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일요일에 다녀왔는데 오늘에서야 포스팅을 하네요.결혼3년차 연애기간까지 합치면 이십여년을 붙어다닌 신랑과 저는비슷한 취향을 가지고 있으면서 결정적인 부분에서는 의결이 엇갈리는데요특히 술을 마시면 2차를 가고 싶은게 당연한건데신랑은 죽어도 일차에서 간단하게 끝내고 집에서 쉬는걸 좋아한답니다.일차를 간단(?)하게 치맥으로 달렸더니 쇠주가 확땡기더라구요.신랑을 꼬셔 2차는 뽀글뽀글 끓이면 매콤한향에 군침이 확 도는 국물닭발과쫄깃한 식감이 닭똥집이 기가막힌 덕천동술집 신짜글이닭발을 찾았습니다.요집은 부산대에서 소문나있어 저도 한번 가봤던 곳인데 집근처에도 생겼다고 해서 ㅎㅎ추운날에는 이마에 땀이..........
덕천닭발 맛집 2차는 매운맛에반하는 덕천동술집 신짜글이닭발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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