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네 스튜디오 미니백 메탈 이모지 포켓백 끈 고정


아크네 스튜디오 미니백 메탈 이모지 포켓백 끈 고정

원래 미니백 같은 건 쳐다보지도 않았다. 여름에 차 키, 핸드폰, 지갑 등 주머니에 넣으면 툭 튀어나오는 거 보기 싫을뿐더러 가죽에도 안 좋고 무게 때문에 바지도 흘러내리기도 하다 보니 가벼운 미니백에 관심이 갔다.

항상 차로 돌아다니다 보니 토트백도 안 들고 다니고 클러치백은 개인적으로 불호라서 누가 줘도 안 들고 다닐거 같음. 여름에는 반팔, 린넨셔츠 등 입고 다니는 게 한정적이라 심심한데, 아크네 미니백은 밋밋한 코디에 포인트 주기에도 괜찮아 많이들 사는 듯하다.

이번 아크네 미니백은 유행 타는 거 같다. 좀 유치해 보이기도 하지만, 솔직히 모든 의류가 그렇듯 클래식이 아닌 이상 유행은 100% 탄다고 본다.

다만 메탈 이모지가 ㅈㄹ 귀여워서 감안하는 부분이다. 아마 아크네스튜디오 모르는 사람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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