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 서포터즈가 도와드려요”


경기도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 서포터즈가 도와드려요”

경기도는, 결혼이민자가 입국 초기에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친구나 가족 같은 역할을 하도록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를 매년 위촉․운영하기로 했다. 2023년 28개 시 군에서 157명을 위촉하여 연말까지 서포터즈 활동을 전개한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활동 경기도는 지난 2일 도내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 적응과 한국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선배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157명을 위촉했다.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2012년부터 발대식을 시작으로 10년간 지속 추진되고 있다. 자격은 입국한 지 3년 이상되면서 한국어 중급수준인 결혼이민자를 시․군에서 매년 위촉하고 있다. 주요 역할은 신규 결혼이민자 발굴 후 다문화가족센터 회원등록 및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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