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수영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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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1 ~ 2022.11.03 요즘 집에서 안 씻고 수영장을 간 김에 씻는다. 수도세도 아끼고 운동도 하고 얼마나 좋은가. 집 앞에 있어도 게으름을 이겨내고 수영장에 가는 것이 마냥 쉽지 않다. 가기 힘들어도 가야만 한다. 요즘 뭔가 시작하기 힘들 때 내가 쓰는 방법이 있다. 이쁜 내 조카 보러 누나 집 처들어가기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보러 오는데 정말 쑥쑥 큰다.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이 겸둥이를 어떡하면 좋을까.. 밥도 잘 먹고 꼬물꼬물되는게 금방 클거 같다. 어쨌든 집에 돌아와서 30분 조카처럼 꼬물되다가 수영복과 수건을 챙겨 센터에 왔다. 오후 9시쯤 와서 30~40분 정도 자유영, 접영 연습을 하다가 나왔다. 오늘은 아주머니 한분이 계셨는데 정말 놀라운게 안 쉬고 계속 자유영을 하시는 것을 보고 내가 수영하는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꼈다. 나는 최대가 왕복 2바퀴이다. 그럼 숨이 차고 근육이 피로하다.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 힘을 빼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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