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9] The Old Man and the Sea (ft. 속단은 금물! 반전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원서읽기)


[연재 9] The Old Man and the Sea (ft. 속단은 금물! 반전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원서읽기)

헤밍웨이의 마지막 작품(1952)이자 그에게 퓰리처상(1953)과 노벨문학상(1954)을 선사한 《노인과 바다》를 원서로 읽고 있습니다. 주 3회 회당 10쪽씩 느린 걸음으로 산보하듯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회에 이어 오늘은 90쪽부터 100쪽까지를 읽고 씁니다. 내 언어의 감상(pp.90~100) 작살을 꽂을 수 있는 사정반경에 큰놈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인은 마른걸레 짜듯 남은 힘을 쥐어짭니다. 큰놈은 거리를 좁혔다 싶으면 어느새 멀어지고, 바짝 당겼다 싶으면 그새 풀어집니다. 토라진 마음을 돌려놓았다 싶으면 이윽고 다시 비뚤어지는 상대하기 어려운 연인과도 같습니다. 계속되는 엎치락뒤치락에 낚싯줄을 쥔 손바닥은 으깨져 피범벅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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