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3 전작이 너무 좋았다는 평가를 들어서인가 아쉽다

전작이 너무 좋은 평가를 들어서인지 몰라도, 이번 QCY T3는 솔직히 실망감 가득하다. 음향 기기가 지켜야할 첫번째 조건은 무엇인가? 그냥 음질이 좋으면된다. 이것을 빼고 다른 기능에 집중해버리면, 원래의 목적을 잃는 법인데, 실제 그러했다는 것이 나의 조심스러운 생각이기도하다. 사실 2만원 중후반대의 가격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면 안된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천원은 돈이 아닌가? 다 똑같아서 뭐든 잘못 구입하면 아까운 생각이 들게마련이다. 일단 지난 QCY T1과 비교해 개선된 부분이라면 케이스에 뚜껑을 적용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원하는 방향으로 갔다고 본다. 휴대시 잘못해서 분실할 염려를 그만큼 줄여주니 환영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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