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예초작업 첫날(feat.나무병원알바)


아파트 예초작업 첫날(feat.나무병원알바)

잠깐쉬는시간 2022년 3월 3일, 처음으로 나무병원 알바를 시작한 날이다. 어느덧 5개월이 지나 8월달이 됐다. 하나님께 기도했던 대로 회사도 성장하고 나도 배울 수 있는 곳. 현재 용병으로 일하고 있는 나무병원에서 참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전지작업부터, 외과수술, 유공관작업, 수간주사, 방제, 수목상세도 캐드작업, 수목활력도 측정 등등 5개월 동안 정말 다양한 일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여름은 예초의 계절이라 했던가. 오늘은 처음으로 예초 작업을 했다. 끝도없는 잡초들 아파트 예초작업은 살면서 처음 해본 날이다. 아버지를 따라 할아버지,할머니 산소 예초작업은 매년하고 있지만 산소 예초작업은 아무리 길어도 1시간이면 끝나기에 아파트 예초도 뭐 별거 있겠나 싶었다. 하지만 예상 밖에 매우 고된 작업이였다. 점심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 8시간 연속으로 예초기를 들고 작업을 하려니 어깨와 손에 무리가 많이 가서 애를 먹었다. 오전에 자세를 잘 잡지못해서 구부정하게 작업을 했더니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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