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안녕하세요. 무퇴남입니다. 블로그를 개설한 지 벌써 몇 달이나 지난 시점이지만, 새삼스레 저에 대한 글을 적어보려고 해요. 의식의 흐름대로 적을 것이기 때문에 다소 긴 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너무 길다고 생각되시면 그냥 넘어가 주셔도 좋습니다..^^ 사실 저는 스스로를 드러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요. 최근에 스스로를 좀 더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 계기가 있어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어제, 블로그에서 자주 뵙던 분들을 실제로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실제로 뵙고 나니 그분들의 글이 더 생생하고 살아있는 것처럼 가깝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러면서 제 자신을 좀 돌아보게 되었어요. 같은 관심사를 지닌 다른 이웃분들의 인생을 들여다보고자 이웃 요청을 드리고 있으면서도, 정작 제 자신은 꽁꽁 싸매고 있는 것은 아닐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나를 숨기면서도 상대방을 알고 싶어 하는 것은 다소 이기적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네요..^^;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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