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노조 와해 혐의' 이상훈…2심서 '무죄' 석방

https://news.joins.com/article/23845225'삼성노조 와해 혐의' 이상훈…2심서 '무죄' 석방삼성전자서비스 노조와해 공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이상훈 전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연합뉴스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의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이상훈(65) 전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배준현)는 10일 노동조합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삼성그룹 전·현직 임직원 32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고 이 전 의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증거로 제출한 'CFO 보고 문건'을 위법수집증거로 판단해 이 전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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