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뽑히고 땅 꺼지고…태풍 근접한 제주 피해 속출

http://www.segye.com/newsView/20200826515900?OutUrl=naver하늘길·바닷길도 모두 끊겨제8호 태풍 ‘바비’의 직접 영향권에 든 제주의 하늘길·바닷길이 모두 끊겼다. 26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육상과 해상에 태풍경보가 발효 중이다. 태풍 바비는 낮 12시 현재 중심기압 945hPa, 중심최대풍속 초속 45m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성장해 서귀포 서쪽 2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9로 북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3시 태풍이 제주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27일까지 제주에 최대 300, 산지 등 많은 곳에 5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최대 순간풍속 초속 40∼60ｍ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예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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