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뚫고, 도둑 피해서...전주 '얼굴 없는 천사' 다시 왔다


코로나 뚫고, 도둑 피해서...전주 '얼굴 없는 천사' 다시 왔다

https://www.ytn.co.kr/_ln/0115_202012291332573679코로나 뚫고, 도둑 피해서...전주 '얼굴 없는 천사' 다시 왔다지난해 성금이 도둑을 맞으면서 큰 파장이 있었던 전주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가 올해도 계속됐습니다.전주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25분쯤 익명 기부자인 얼굴 없는 천사가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 근처에 성금이 들어있는 상자를 놓고 사라졌습니다.지난해 성금이 도둑맞은 것을 고려한 듯 성금을 기존에 놓고 가던 기념 공원이 아니라 주민센터 인근 교회에 놓고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상자에는 "지난해 자신으로 인해 도둑 소동이 생겨 죄송하다"며 "코로나 때문에 힘든 한 해였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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