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 중 펴낸 ‘빛그물’… 최정례 시인 별세


투병 중 펴낸 ‘빛그물’… 최정례 시인 별세

https://www.chosun.com/culture-life/2021/01/18/GISPGRX36VCF3CVTWPL7K5EAZY/?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투병 중 펴낸 ‘빛그물’… 최정례 시인 별세최정례(66) 시인이 암 투병 도중 16일 별세했다.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고려대 국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고인은 1990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다. 1995년 나이 마흔으로 첫 시집 ‘내 귓속의 장대나무 숲’을 펴내며 늦깎이 시인으로 출발했다. 이후 ‘레바논 감정’ ‘캥거루는 캥거루고 나는 나인데’ ‘개천은 용의 홈타운’ 등의 시집을 펴내며 현대문학상, 백석문학상, 미당문학상, 오장환문학상 등을 받았다.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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