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쪽은 때이른 매화꽃 천국이라는데 어디로 가볼까?


지금 남쪽은 때이른 매화꽃 천국이라는데 어디로 가볼까?

한겨울 추위 뚫고 강추위가 한창인 1월인데 남쪽에는 벌써 매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전남 신안 안좌 창마마을과 제주에는 매화꽃이 활짝 피어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먼저 신안군의 안좌면 창마마을에 자생하는 매화는 이미 12월 초부터 개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전국의 매화 개화 시기는 2월에 이루어지지만, 신안군에서는 예외적으로 빠른 개화가 관찰되어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 지역의 매화나무들은 불필요한 가지를 제거하고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으로, 가늘고 강한 가지 사이로 피어난 매화 꽃들은 겨울이라는 계절을 잊게 할 정도로 화려하고 생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지방기상청은 1월 26일 기상청 청사 내 계절 관측용 매화가 만발했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해(2월 18일)보다는 23일, 평년(3월 13일)보다는 46일 이른 것인데요. 기상청은 한 나무에 80%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 만발했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제주의 매화는 1월27일 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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