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제주도] 제주에서 활동하는 미술인들의 창작, 전시 공간 제주특별자치도립미술관


[국내/제주도] 제주에서 활동하는 미술인들의 창작, 전시 공간 제주특별자치도립미술관

평소에 미술에 크게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많지 않았었는데 여행을 가면 그곳에 있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꼭 가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가장 먼저 본 곳은 '장리석 기념관'이라는 공간! 1916년에 태어난 장리석 화백은 2019년 102세의 일기로 별세했다고 한다. 장리석 화백이 제주를 그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내가 방문했던 21년에 2월 16일부터 5월 2일까지 '탐나는 봄' 전시를 진행하고 있었고, 제주의 옛 지명인 탐라의 아름답고 싱그러운 봄을 모두가 어울려 즐기는 모습을 그리워하고 탐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주말이었음에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천천히 작품들을 관람했다. 실제 같은 그림들, 그리고 추상적인 그림들 작가의 의도 같은 심오한 내용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림들을 보면서 내가 짧은 시간 동안에 직접 봤던 제주들을 떠올렸다. 1층을 한 바퀴 다 돌고 나오니 창문으로 보이는 벚꽃 나무! 비가 내려서 꽃이 많이 떨어졌다. 2층에는 제주작고작가 김인지 기획전이 열려있었다. 교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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