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강릉] 강릉 밤 산책하러 오죽헌 야간개장


[국내/강릉] 강릉 밤 산책하러 오죽헌 야간개장

오죽헌에 왜 가게 되었더라.. 아마 남자친구가 적은 강릉 여행 리스트에 있어서 다녀왔던 것 같다. 지금은 야간개장을 안 하고 있지만 내가 다녀왔던 9월 말에는 야간개장을 하고 공연을 하는 등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 14년도에 혼자 내일로를 왔을 때도 오죽헌에 가고 싶었었는데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포기를 했었다. 그런데 이번엔 가긴 갔는데 밤이라니 ㅋㅋ 그래도 야간개장이 흔한 일은 아니려니 긍정적으로 생각해 본다. 입구에서 볼 수 있는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 세계 최초 모자 화폐라니... 사실 그냥 쓰기만 했지, 크게 생각 안 해봤는데 뭔가 좀 멋있네...? 근데 캐릭터 동상 왜 부끄러워해? 자랑스러워하라고!! 들어가는 길에 그림이 휘리릭 바뀐다. 처음엔 바뀌는 거 모르고 걷다가 갑자기 바뀌는 바람에 화들짝 놀랐다 ㅋㅋ 야간 개장이라 조명이 화려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고 정말 밤 산책하는 느낌쓰 살짝 아쉬웠다. 낮에 왔다면 오히려 더 푸릇푸릇 한 느낌으로 더 산뜻하게 산책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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