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운전연수 초보스티커 뗐어요


동작운전연수 초보스티커 뗐어요

작년부터 주변 친구들이 한 명씩 자차를 출고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다들 손 잡고 버스타고 다녔는데 이젠 약속을 잡아도 좀 멀리까지 나가야 하는 외곽으로 가더라고요 차를 얻어타고 다니곤 했지만 이것도 참 민망한 일이라 저도 올해 목표로 동작운전연수를 받아 자동차를 사기로 계획을 세워봤네요 물론 지금까지 막 엄청 필요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친구들이랑 모임도 불편하고 식구들도 운전 좀 하라는 말에 한 번 배워볼까 하는 맘이 된 것인데요 생각보다 제가 운전이 체질인지 10시간 비바드라이브에서 수업을 받은 후엔 제법 뽀르르 외부로 잘 다니고 있어요 솔직히 어렸을 때 면허 딴 직후에야 돈이 없어 차를 못 뽑았었지만 이제는 자리를 잡아 놓으니 당장에 한 대를 뽑게 되더라고요 솔직히 제가 핸들을 손에서 놓고 면허를 묵힌 이유도 있긴 했었는데요 어린 시절의 치기로 아빠 차를 끌고 나갔다가 휀다부터 문짝까지 한 줄로 쫙 해 먹은 적이 있었거든요 그 때 눈물이 쏙 빠지도록 혼이 나서 아예 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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