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SC, 씨티은행, 고객정보 유출사건 전말


[기사] SC, 씨티은행, 고객정보 유출사건 전말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과 한국씨티은행 대출관련 고객 정보 13만7천여 건이 유출된 사실이 검찰조사 결과 밝혀졌다. 창원지검 특수부(홍기채 부장검사)는 은행 고객 정보를 유출한 은행원과 이를 수수한 불법사금융자 등 12명을 적발하고 이중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창원지검은 한국씨티은행 대출상품 채무자 고객정보 약 3만4천건을 외부에 유출한 내부직원 ㄱ차장(37세), SC은행 대출상품 상담자 고객정보 약 10만3천건을 외부에 유출한 IT부서 수탁업체직원 ㄴ씨(40세), 이들 고객정보를 이용해 대출영업을 한 대출모집인, 통대환대출업자 등 12명을 기소했다. 한편 조사결과, 통대환대출업자는 이외에도 다수의 금융기관에서 불법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개인정보 약 300만건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이를 이용한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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