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黃耆)(단너삼)


황기(黃耆)(단너삼)

황기(黃耆)(단너삼) 산지의 바위틈에 자란다. 높이 40∼70cm이며 전체에 흰색의 부드러운 잔털이 있다. 뿌리는 길고 줄기는 1m가량, 여름에 담황색 꽃이 핀다. 한방에서 황기의 뿌리를 약용한 것으로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상승작용이 있어 위하수, 탈황, 장기탈수, 기운하강, 허약체질 등에 쓰인다. 한국·일본·만주·중국 북동부·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흔히 약초로서 재배하며 한방에서는 가을에 채취하여 노두(蘆頭)와 잔뿌리를 제거하고 햇빛에 말린 것을 한약재의 황기라 하며, 강장·지한(止汗)·이뇨(利尿)·소종(消腫) 등의 효능이 있어 신체허약·피로권태·기혈허탈(氣血虛脫)·탈항(脫肛)·자궁탈·내장하수·식은땀·말초신경 등에 처방한다. 수삼과 함께 여름철에 사랑받는 한약재. 보통 6년근 이상을 대황기라고 하여 상품으로 치는데 황기는 크고 뿌리 전체에 겉뿌리가 없고 쭉 곧은 것이 좋다. 시중에 파는 황기는 뿌리를 자르지 않고 다발로 파는 것과 썰어서 파는 것이 있는데, 구입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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