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째? 굴러들어온 호박 [호박,큰호박,늙은호박,노란호박]


넝쿨째? 굴러들어온 호박 [호박,큰호박,늙은호박,노란호박]

큰 호박이 넝쿨째는 아니어도... 굴러들어왔습니다!!! 연말연시에 시댁을 다녀왔는데요~ 어머니께서 이렇게 큰 호박을 따셨다고 하더라구요... 풀숲에...숨어있는 호박을 보고선 깜짝 놀래셨다고 합니다..^^ 갑자기 생각나네요... 예전...결혼 초 어머니집에 함께 살았더랬죠!! 제가 머리를 풀고 자는 습관이 있어서... 자고있는데.... 어머니께서 잠꼬대로 안 좋은 꿈을 꾸시는지 소리를 지르셔서... 잠결에 (머리를 귀신처럼 얼굴 전체에 추~~욱 늘어뜨리고) 일어나 어머니를 깨워드렸죠.... 그랬더니..어머니께서..깜짝 놀래서 기겁을 하시더라구요...ㅎㅎㅎㅎ 나중에 알고보니... 무서운 꿈을 꾸고 계셨는데.. 갑자기 눈을 뜨니.... 머리를 늘어뜨린 제가 보인거죠..ㅎㅎㅎㅎ 나중에 이야기를 하면서....함박 웃음을 터뜨렸더랬죠...^^ 자...그럼 !! 2016 행운 호박의 자태를 감상하시죵!! 어때요... 제법 크죠?!! 사이즈 가늠하시겄나요?..ㅎㅎㅎ 잘라보니... 선물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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