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외도六師外道


육사외도六師外道

1. 푸라나 캇사파Purana Kassapa 상대주의자. 선악의 구분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 개개인이 각자 마음대로 정한 것이므로 살인이나 음행을 저질러도 악행이 아니며, 베품과 생명을 구하는 행위도 선행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만인에게 적용될 수 있는 절대적인 하나의 도덕률 자체를 부정했으며 선행도 악행도 없으므로 당연히 업보도 부정한다. 인간의 길흉화복은 인과나 운명이 아닌 단순한 우연에 의해서 좌우된다고 주장하였다. 비트코인 갑부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듯이. 참고로 이 사상가는 노예의 아들로 태어나 알몸으로 지냈다고 전해진다. 2. 아지타 케사캄발린Ajita Kesakambalin 유물론자. 인간은 그저 원소의 결합일 뿐이므로 죽음 이후 각자에게 주어지는 것은 완전한 무無라고 생각했고 사후세계나 영혼의 존재를 완전히 부정했다. 따라서 윤회와 업보 또한 부정하였으며 지금의 삶이 처음이자 끝이므로 인간은 철저히 현재를 즐기며 사는 것이 이득이라는 쾌락주의를 주창했다. 3. 막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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