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마지막날]강원도 안목해변 커피거리

휴가 마지막날엔 구라청의 일기예보가 적중해 아침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실컷 늦장을 부려서 아점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린 안목 까페거리 처음에 여행 출발하면서는 호미곶까지 찍고 오자느니 그런얘길했는데 결국 강릉으로 마감ㅋㅋ 어느새 무척이나 후줄근해진 외관의 산토리니 날이 흐려서 더 우중충충;; 생각보다 까페가 그렇게 많진 않았다 막 인테리어나 그런게 멋진 곳도 딱히 없고 그치만 안목해변을 따라 까페들이 일렬로 늘어서있어 어느까페든 창가자리는 다 바다조망 :) 산토리니 까페를 선택한건 지난번에 만든 그리스 스탠딩포토 사진 찍으며 산토리니 추억팔이 하려고ㅋㅋㅋ 까페 후기는 나중에 따로 써야지ㅎ 어느새 비도 그치고 :) 전망을 보려고 올라간 할리스 다 됐고 전망은 할리스가 진짜 최고!! 안목해변이 내려다 보이는 할리스 가게를 빙~둘러서 테라스가 있어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풍경이 짱짱 강릉항요트마리나 강원도 강릉시 견소동 전화 14일이 임시휴무라는 금떡같은 뉴스를 들으며 즐거웠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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