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춘천나들이 with neşe :)

오랫만에 네쉐를 만나 놀기로 한날 네쉐는 터키여행에서 만났던 친군데 나중엔 집에서 신세도 지고 집밥도 얻어먹고ㅎ 알려져 있는대로 터키인의 손님대접은 참 후하다 네쉐가 한국에 있는동안 더 자주 만나고 챙겨줬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 닉네임으로 쓰고 있는 네히르nehir는 터키어로 강 river이라는 뜻인데 사람이 아무리 많은 커뮤니티에 가도 이름 겹치는일이 없어서 짱 편하다능ㅋㅋ 네쉐가 춘천엔 가본적 없다고 그래서 간 산토리니 산토리니랑 아무 상관없어보이는 건물외관ㅋㅋ 사진은 없지만 내부는 그래도 나름 산토리니느낌 1층은 까페, 2층은 레스토랑, 펜션으로 운영 규정상 까페를 이용해야 종탑이 있는 외부도 이용 가능한데 입구에서 메뉴판 받고 일단 바깥으로 외부는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오기도 좋을것 같고 아직은 많이 덥지만 좀 선선해지면 해질녘 노을 바라보기도 좋은곳 :) 까페에서 가장 산토리니스러운 종탑 :) 산토리니는 터키에선 배를 타고 가도 되고 나름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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